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협 웹소설 (문단 편집) === 10년대 초반: 장르적 부진 === 2010년대 이후 [[웹소설]]이 주류 장르 소설 매체로 자리잡으며, [[문피아]], [[조아라(웹사이트)|조아라]], [[카카오페이지]], [[네이버 웹소설]] 등 웹소설 플랫폼을 중심으로 4세대 무협 소설 즉 무협 웹소설이 출판되기 시작한다. 그러나 무협 웹소설은 당시 2010년대 초중반에는 명맥이 거의 끊길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. [[도서대여점]]이 몰락하고 과거에 비해 [[수요]]도 줄어들어서 [[공급]]이 명백히 적어졌기 때문. 때문에 신인 작가들의 창작보다는 [[기성]]이 주를 이루는 모습을 보인다.[* 이는 2010년대 후반까지 이어졌던 문제점이었는데, 2019년 3월 기준 카카오페이지 10위권을 보면 [[조진행]], [[우각(작가)|우각]] 등 이미 이쪽 계열에선 어느 정도 '기성'이라고 할만한 작가들의 작품이 대다수이며, 신인이라고 할만한 작가의 작품은 천마검신, [[학사신공]] 정도인데 학사신공은 [[중국]]에서 넘어온 수입작이다. 하지만 2020년대 이후 무협이 중흥기에 접어들자 신인 작가들이 대거 무협에 유입되면서 개선되었다.] 사실 무협소설의 약세는 대여점 말기부터 그 징조를 보였다. [[대리만족]]을 원하는 30대 이상 독자층의 증가, 무협지 클리셰에 식상함을 느끼거나 입문을 어려워한 젊은 독자들, 이에 따른 [[이세계물]], [[일본식 이세계물]], [[한국식 이세계물]], [[현대 판타지]]의 유행과 다양화 등등의 이유로 당시 신간 중에 무협소설의 비중이 이미 크게 줄어 있었기 때문. 이 추세가 웹소설 시대까지 이어진 셈이다. 하지만 [[클리셰]]로써 무협 요소는 기존 대여점 시장과 마찬가지로 쭉 이어지는 모습을 보인다. * [[천마#s-6|천마]] 클리셰가 여러 웹소설 장르에서 활용되며 [[천마물]]로 자리잡기도 한다. * [[무공]]이나 [[내공]], 그와 유사한 무협 설정들이 많은 ~~[[양판소]]~~ 웹소설 장르에서 차용되어 쓰이곤 한다. 이처럼 '''[[웹소설]]시기 초반의 무협소설은 장르적 부진을 겪었으나, 클리셰로선 외려 영향력이 여전하다'''는 아이러니함을 보인다. [[게임 판타지]]의 상황과 비슷한 케이스.[* 후술되지만, 이처럼 클리셰로서의 [[무협]]이란 특성은 [[웹소설]] 독자층에게 무협 요소를 익숙하게 하면서, 20년을 기점으로 시작된 무협 소설의 르네상스, 중흥기에 영향을 끼친다.] 한편, 2009년에 출간된 [[낙향무사]]를 기점으로 은퇴한 절대[[고수]]가 고향으로 낙향하여 일상을 보내다가 다시 사건에 휘말리는 장르인 [[귀환물]]의 유행이 일어나기도 한다. 이 시기의 인기작으로는 [[장씨세가 호위무사]], [[낙향문사전]], [[고검환정록]], [[천마신교 낙양지부]], [[패왕의 별]] 등이 있으며, 이 당시의 무협 웹소설은 사이다, 회빙환과 결합한 2010년대 중반 이후의 무협 웹소설과는 달리 [[도서대여점]] 시절의 기존 무협소설이 웹소설로 연장된 형태를 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